엄마가 보내주신 성현이 사진.
마루출산으로 인해 성현이를 외가에 보낸 4일째. 너무보고 싶다.
금방 올라올 줄 알고 옷도 2박 3일꺼만 가져간지라 엄마가 오늘 델고 나가 옷을 사주셨더란다.
엄마의 초이스야 늘 좋았으니 그렇다치고 며칠만에 보는 성현이 옷발도 잘받고 참 잘났다.
안그래도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점심 먹으며 성현이 동영상 보고 있었는데... 살짝 눈물도 찡끗 했는데...
엄마랑 통화하다 성현이 목소리 들리면 심하게 그립다...
잔 정도 깊은 정도 별로 없는 나는 일찍이 식구들과 떨어져 살면서도 이렇게 가족이 심하게 그립거나 보고 싶었던 적이 없었던듯하다.
엄마가 나를 보고싶어 할 때나, 처음 엄마품 떠나와 살 때 눈물 흘렸다는 엄마의 말이 이해가 잘 안되기도 했다.
그런 엄마의 마음이 지금 내 마음인가 싶다.
주말이 오고 성현이와 마루를 함께 건사하려면 역시 힘들겠지만, 울 아들 성현이 얼른 만나고 싶다.
만나면 꼬옥~ 안아줘야지.
맘껏 사랑해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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