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끝에 완성한 우리 마루 조끼를 완성했습니다.
겉감은 호피무늬 극세사 안감은 퀼팅 다이마루로 도톰하면서 보온 잘 되는 호피무늬 조끼.

 단추는 똑딱 단추로 손바느질로 마무리.
단추구멍 노루발을 한 번 써보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단추 여미고 하는 것보다 똑딱 단추가 편하겠더라고요.
조끼만 봐선 귀엽긴 한데...



우리 마루에게 입혀놓은 뒤태
아..
아기 산적같아요.ㅋ
산적같아서 더 귀여운가? ^-^



 6개월 하고도 보름정도 지나 간신히 앉아있는 마루.



 엄마가 만들어준 조끼가 정말 맘에 드나봅니다.
짜식..촌놈병은 걸려서.

그러나 저러나, 이런 산적을 만나면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서 간이고 쓸개고 다 내어주겠는걸요~
^-^

이제 누리것도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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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취미/꼼지락 꼼지락 | Posted by 언니 ^-^ 2011/05/18 01:11

다이소 CD장 DIY

iPhone 4 | 2011:05:17 21:14:43
 

 

재수좋게 구한 다이소 CD원목장.
어떤 님께서 이쁘게 색칠해서 사용하는걸 봤는데 늘 품절이라 구하기가 힘들었다.
어느날 다이소에서 바스켓 사려고 뒤적거리는데 이 제품이 딱! 뜬게 아닌가...
것도 겨우 70개??? -ㅅ-;;;
CD정리용으로 2개, 화장품 정리용으로 1개
이렇게 총 3개를 구입하고
곧... 품절이되어 다이소는 무쟈게 욕먹고;;;


iPhone 4 | 2011:05:17 12:03:11
이렇게 생긴 녀석이다.




iPhone 4 | 2011:05:17 12:05:56

우선 이름표를 떼고...



iPhone 4 | 2011:05:17 12:38:57iPhone 4 | 2011:05:17 12:39:09

스펀지를 이용해서 우드스테인을 치덕치덕 바른다.
살구색 좋아해서 살구색과 민트색을 구입했는데
살구색... 소품용으로 좀 아니다 싶다...
아님 내가 발색을 잘못 한건지.


iPhone 4 | 2011:05:17 14:55:42

아무튼, 두번씩 칠한 모습.
민트색은 안쪽까지 칠했는데.. 쫌.. 힘들다;
서랍은 흰색.


iPhone 4 | 2011:05:17 21:14:43

명찰 손잡이를 다시 달아주고 마무리.

민트색은 반광 바니쉬로 마무리.
살구색은 거친 느낌 그대로.
남편은 무광이 좋다고는 하지만
내일 바니쉬발라줘야겠다.
그리고 빈티지 느낌도 살짝 내볼까...
빈티지 스타일 보기엔 예쁘긴 하지만 내 스타일은 아닌데..

암튼... 저 살구색.. 자꾸 거슬린다. -_ㅠ
핑크로 살 껄 그랬어..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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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DSC-TX5 | 2011:05:06 10:03:41

화분보다 몸값 저렴하신 치와와엔시스님.
작년 여름 화상에 벌레에 뜯겨, 만신창이가 된 모습에서...
정말 많이 회복하셨다.

너무 예뻤던 모습과 대조적으로 많이 망가진 모습에 사진속에 조차 담기 싫어 찍어두지 않았는데, 이렇게 예쁘게 회복될걸 알았다면...
비교도 해볼겸 찍어 둘 껄...

사용자 삽입 이미지DSC-TX5 | 2011:05:06 10:03:49
사용자 삽입 이미지DSC-TX5 | 2011:05:06 11:51:30

야심차게 구입한 아메치스보다 회복력도 빠르고 성장도 빠르다.
게다가 웃자라지도 않는다!!!
사랑스러운 분홍 발톱 치와와엔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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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취미/꼼지락 꼼지락 | Posted by 언니 ^-^ 2011/05/04 01:13

베게피 만들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iPhone 4 | 2011:05:06 11:36:25

사용자 삽입 이미지DSC-TX5 | 2011:05:04 14:14:11
베게피를 통일하기로 맘먹고 쇼핑하다보니 맘에 드는게 참 없어서 결국은 만들기로 결정.
원래 원하는 스타일은 모던함이었지만, 이런 프로방스 이미지도 꼭 한번쯤은 갖고 싶었다. >_<;
많이 고민하고 구입한 원단.
부족한 미싱질에 세탁후 어찌 될 지 모르지만. 일단 만들기 고고싱.

사용자 삽입 이미지DSC-TX5 | 2011:05:04 14:14:40사용자 삽입 이미지DSC-TX5 | 2011:05:04 14:15:50
자투리 원단으로는 이렇게 티 코스터도 만들어보고. ^-^


사용자 삽입 이미지DSC-TX5 | 2011:05:04 14:16:23
나를 위해 수고해준 3만원짜리 미싱.
이미 미싱가격 이상의 수고를 아끼지 않아주신님 감사요.ㅋ
성현이 임신쯤 구입해서 벌써 3년째다.
부라더미싱을 살까 많이 고민했지만, 어차피 깊게 빠지지 않을 취미에 돈쓰고 싶지 않아서 1/10의 가격으로 만족, 대만족~

사용자 삽입 이미지iPhone 4 | 2011:05:06 11:45:57
성현이 공부상으로 구매한 저 책상을;;; 내가 이렇게 차지하고 안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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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취미/정원놀이 | Posted by 언니 ^-^ 2011/04/20 23:34

맨드라미 삼총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보, 퇴근길에 하나로 클럽에서 꽃 좀 사다줘~ 자기 맘에 드는 걸로~"
그렇게 해서 우리집에 온 맨드라미 삼총사.

사실 집에 맨드라미 씨앗이 있기는 한데...
다 큰 맨드라미만 보다가 이렇게 작은 맨드라미를 보니 너무 귀엽다.
한 해 살이라서 길어야 올 가을까지밖에 못보지만, 맘껏 이뻐해줘야지.
봄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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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취미/정원놀이 | Posted by 언니 ^-^ 2011/04/11 15:36

봄을 알리는 녀석들

우리집에 꽃나무는 없다.
유일하게 꽃을 피우는 매일초는 지난 겨울 동사하시고;;;
백번을 피고 진다는 베고니아는 구입하고나서 몇달 안되어 사망하시고;;;

그래도 꽃만큼 이쁜 다육식물들이...
내가 잘 관리도 못해줬는데, 얼어죽지 않고 겨울 난 것만 해도 고마운데, 연차가 되었다고 꽃대를 올려주시니.. 황송할 따름..


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50 | 2011:04:11 09:31:26
발디
2009년 겨울에 데려온 녀석인데 콩분에서 아직도 이러고 있다.;;
그래도 겨울 두번나고 3년차라고 저리 이쁜 꽃대를 보여주고.
꽃망울 터지면 어떨지 기대된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50 | 2011:04:11 09:26:49
황려
2009년 발디 동기.
발디와 추운 겨울을 2번이나 같이 보내고 작년 겨울에 자구가 나기 시작하더니 꽃대를 같이 올린다.
이녀석도 우리집 와서 처음 꽃대 올리는 중.
봄이되니 자구가 눈에 띄게 쑥쑥 큰다...
나는 저렇게 옆으로 더 생기는거 싫은데.. -_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벨루스
2010년 봄에 우리집에 올 때부터 저리 땅땅하니 튼실했지.
그때도 꽃을 피웠는데, 올해 두번째 꽃대 올리는 중.
우리집 녀석중에 제일 튼실한 녀석.
원 주인이 기초튼튼 잘 키워서 줬나보다...

봄은 봄이다.
얼었던 다육식물들이 하나하나 기운을 차리고, 쑥쑥 크는거 보니 볼때마다 나도 힘나고...
이사한 새집에서 우리 함께 잘해보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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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한 홍옥

사용자 삽입 이미지DMC-LX2 | 2011:01:01 00:18:00
 

이 초보 정원사의 손에서 저리 이쁘게 검붉게 물든 모습은 너무 좋은데..
서로서로 웃자라기 시합했니... 아.. 난감한 홍옥.
뒷쪽발코니에서 물은 잘 들었다만... 집을 비운새 온갖 비 맞으며 물을 많이 드신 탓인지 저리 웃자라서는...
너는... 봄되면 적심 1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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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명월과 황려 너무 닮아 보여서 알쏭달쏭했는데.
어느 블로그에서 <명월=황려>라는 걸 보고 헉했다.
왜그런지 몰라도 가슴이 덜컥 내려 앉는 기분 -ㅅ-;; 뭔가 속았다는 기분에선가..?
이리저리 찾아보고 알아보고 확인했다.
명월은 명월
황려는 황려
첨후엽변경은 첨후엽변경
모두 틀리다는 걸.

 
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50 | 2010:03:20 15:59:22
명월.
학명 sedum nussbaumerianum
황려보다 잎이 길쭉한 편이다.
투명한 연두빛이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아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50 | 2010:03:20 15:59:10
이 녀석이 황려
학명 Sedum adolphii
명월보다 잎이 넙적한 편.




 
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50 | 2010:03:18 10:57:17
부사라고 이름표를 달아 놓은 이 녀석이 바로 첨후엽변경(尖厚葉弁慶)
학명 Sedum treleasei
잎이 동글동글 하다. 저녀석은 완전 아기.


다육식물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황려=명월 이라던가, 명월=첨후엽변경이라던가 하는 식으로 잘못 알고 잘못 부르고 있다.
셋다 이렇게 다른 매력이 있는 녀석들인데..
황려와 명월이 많이 닮아 헷갈릴수 있다고 해도, 어째서 명월을 첨후엽변경이라고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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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3월의 어느 날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3년 3월의 나의 어느 날
이렇게 붐비는 지하철을 타고 어디로 가고 있었던걸까?
2003년이라면... 내가 지낸 여러 해중에 그나마 안정적이며 평온했던 해였던걸로 기억한다.
음... 지금은?
지금은 평온하다기 보단....
행복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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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취미/정원놀이 | Posted by 언니 ^-^ 2010/03/19 00:29

(약간)통통 성미인

사용자 삽입 이미지NIKON D50 | 2010:03:18 10:56:14



쭈굴쭈굴 했던 잎이 많이 펴졌다.
완전 초기 사진을 보고, 중간 방치상황의 사진을 보니 내가 그동안 얼마나 다육이들을 방치했나 새삼 반성하게 되더라.
아.. 정말 미안해. -_ㅠ
통통 물이 오른 성미인.
너무 사랑스럽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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