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전 아들과 하는 마지막(?) 데이트.
드리미홀에서 뮤지컬 보라고 자꾸 문자가 오는데, 몸이 무거워서 나가질 않았다.
출산이 다가 오면서, 당분간은 성현이에게 못해 주는게 많을 것 같아서 무거운 몸을 끌고 뮤지컬 보러 고고싱.
낯선 사람따라가면 안된다는 교훈을 주는 빨간 모자야, 조심해.
"안되요, 싫어요, 도와주세요"를 열심히 외쳤다. ^-^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드리미 홀에서는 사진을 찍으려면 500원씩 내라고 한다.
-ㅅ-;;; 연극이나 뮤지컬 보러 다니면서 이렇게 돈내고 사진찍는건 보다보다 첨본다.
둘리 캐릭터 공연할때는 캐릭터값이라 생각 했는데, 뭐 이런...
아이가 혼자 보지 못하는 경우는 부모까지 돈을 내며 관람하는데, 사진을 찍는데 꼭 돈을 내야 하나?
그것도, 폰과 디카로 찍으려면 돈을 각각 내야 한다.
내 참;;; 어이가 없어서...
그런거 모르는 성현이는 얌전히 앉아서 공연시작하길 기다리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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