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의 사생활'에 해당되는 글 14건

  1. 가끔은 그립다. 2010/04/28
  2. 달인 2010/04/18
  3. 엄마의 마음 2010/04/16
  4. 2003년 3월의 어느 날 2010/03/22
  5. 3월의 눈 2010/03/09
그 시절이 그리운건지 그 사람들이 그리운건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 시절의 그 사람들이 그립다.
이제는 일촌도 아닌 언니의 미니홈피를 찾아 그 언니의 지난 일상을 훔쳐보며 그리워 하는 나도 참... 한심타.
그냥.. 말걸어 볼껄.. 하는 생각도 들고..
나랑 코드가 맞지않는걸 알면서 왜 그리워 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마음가는대로 확 해버려? 했다가도 다시 신경쓰며 두통에 시달릴거 생각하면 참자.. 싶기도 하고.
마음이.. 감정이.. 널뛰기를 한다.
가끔 그립다.
백암 삼여왕,, 그 시절의 그녀들,, 나를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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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8 23:32 2010/04/28 23:32

달인

from 언니의 사생활 2010/04/18 23:21
안되는 이유부터 찾지 말았으면 해.
아 답답해;;; -ㅅ-;;
달인 생각난다.
해보지 않았음 말을 하지 마세요.
안해보고서 왜 안되는 이유를 찾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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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8 23:21 2010/04/18 23:21

엄마의 마음

from 언니의 사생활 2010/04/16 23:22
성현이가 위아래 구분못하고(아직 구분할 나이도 못되지만) 화가 나면 남을 때리던 시절이 있었다.
그래봐야 몇개월전;;
잠깐 한 두달쯤 그랬는데 화가 나면 들고 있던 장난감으로 머리를 집중 공격했었다.
형이고 동생이고 할거 없었다.
가해자(?)의 엄마로서 너무 너무 미안하더라.

그랬던 성현이가 때리기는 커녕 손에 있는 장난감을 뺏기고 징징거리기만 한다.
성현이보다 한달 늦은 아이가 집에 놀러왔는데 볼텐트에 둘이 들어가 300개나 되는 공들 중에서 왜 성현이 손에 있는 공만 뺏는지..
그것도 참 밉상으로 야멸차게 뺏아가더라.
손에 있던 공을 뺏긴 성현이는 다른 공을 주워들고, 또 뺏기고..
그러더니 내 품으로 와서 징징...
다른 장난감들도 마찬가지...
그녀석은 성현이가 뽀로로 자동차를 타니 것도 타겠다고 난리..
손님인지라 성현이이게 "성현아~ 시현이 한번 태워주자" 라고 말하니까 두말않고 내려오더라.
'아.. 성현아 엄마 그냥 예의상 한 말이었어. 정말 내려오지 않아도 되는데.. -_ㅠ'
 그렇게 성현이는 자동차를 친구에게 양보했다.

그녀석... 성현이랑 동갑이라 이쁘게봤는데 그날따라 너무너무 밉더라.
성현인... 홈그라운드라는 말이 무색할정도로 그 친구가 있는 두시간 내내 징징거렸다.
화도 나고 안쓰럽기도 하고 그녀석 빨리 집에 가버렸으면 좋겠는데 가진 않고..

그렇다고 같이 뺏으라고 가르칠 순 없잖아...
때리라고 할 수도 없고...
순간... 가해자(?)의 시절이 그립기도 했다.
이렇게 아이러니한 엄마의 마음인가.

남편과 둘이 "우리 아들은 나눠 가질 줄 아는 착한 마음을 가졌다"고 위안하면서 그래도 적어도 내손에 있는것은 뺏기지 말게 해야지... 했는데 누가 그렇게 가르칠 방법을 알면 좀 가르쳐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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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6 23:22 2010/04/1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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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3월의 나의 어느 날
이렇게 붐비는 지하철을 타고 어디로 가고 있었던걸까?
2003년이라면... 내가 지낸 여러 해중에 그나마 안정적이며 평온했던 해였던걸로 기억한다.
음... 지금은?
지금은 평온하다기 보단....
행복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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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2 23:37 2010/03/2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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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눈

from 언니의 사생활 2010/03/0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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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왜 이래.
입춘 경칩 다 지난 마당에 눈이라니.
그것도 이렇게나 많이!!!

우리집에서 내려다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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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9 22:30 2010/03/0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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